이주배경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'인권침해' 관련 50분 수업차 찾아간 안산 단원구 처음으로 타고 간 서해선, 그리고 초지역....와우 도시개발이 얼마나 무서운지...몇 년전 갔던 동네와는 너무 다르게 정비되어 있었고 그래도 역시나 내게는 친근한 다문화거리들... 누군가에게는 낯설지 모르겠지만 난 안산도 대림도 부산역 앞도 이상하게 고맙고 좋다 무사히 잘 마친 인권수업 후 한국어로만 진행한 수업이라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... 선물과 함께 포옹을 해준 친구... 갈때까지 손흔들어 준 친구... 아이들 집중시켜주시는데 계속 도움주신 선생님들 내가 더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자꾸 찾고 싶어지는 나의 꿈틀거리는 욕구를 또 다시 느낀 하루였음!!! https://www.ansan.go.kr/global/comm..